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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이야기 친구

캐시미어 왜 비싸요?

 

 

캐시미어 니트 한벌이 10만원 이하면 싼거랍니다!

고급 니트니까요 !

 

 

 캐시미어는 고가의 소재라 디자인이 대부분 일반적이라 하나쯤 잘사면 포에버 잘 입을 수 있는 제품이긴하다 

 

그래서 오늘은 

 

캐시미어는 무엇? 그리고 왜 비싼지? 관리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일반 양털에서 채취하면 "울"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도 캐시미어 염소나 티베트산 산양의 털실로 만들어진 섬유가 바로 캐시미어 섬유이다 그래서 

우수한 특성과 워낙 희소가치가 있어서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린다. 

 

울은 한마리에서 4KG 채취가 가능하나  

캐시미어는 겨우 100~120G 이니 ...  

 

캐시미어 보온성 높고 깃털처럼 가벼운것이 특징이다 

직선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 옷의 형태 안정성도 높다  다만 일반 양모처럼 털 깍는게 아니라 

빗으로 곱게 쓸어서 채취하니 희소성 더더더 높아 진다. 

 

캐시미어 100%원사라고 해도 원사의 원산지 등급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가공 기술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고급 브랜드가 이탈리아산을 사용했다고 홍보하는 이유이다 

유럽 캐시미어를 고급으로 취급해주기 때문이다 

이유는 공장의 고도화, 약제 사용등의 집적된 기술 사용등이다 ,

 

캐시미어는  등급 1~9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1등급이 최고 !

등급은 굵기 , 길이 , 불순물의 함유 농도에 따라  나누어진다. 

 

육안으로 알수 없으나 많이 만져보다보면 오 얘는 촉감이 다르다.! 하면 등급 무조건 높을 것!!!!!

 

 

얇은  캐시미어가 좋다고하는데 얼마나 캐시미어가 얇냐하면 

머리카락이 40~50마이크론인데 

캐시미어는 14~16마이크론

양모도 19~20마크론이다 

 

다른거에비해 아주 가늘다  ~

 

((1 천분의1 MM 가 1 마이크론 임))

 

캐시미어 1등급은 14미 크론 전후 , 불순물 함유량 0.1% 이내 이다   

최소 0% 이상 함유되어야 진정한 캐시미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함량이 10~20%만 되어도 캐시미어라고 하고 

고객들의 지갑을 여는데 진정한 캐시미어라고 하긴 어렵다 

 

그래서 캐시미어인데 저렴하다? 그럼 함량이 낮다..그래서 가격차이가 나는것.

 

 

마지막으로...

 

 

캐시미어 보관및 세탁 방법 :

캐시미어 친구는 부드럽고 약하며 실크처럼 광택이 난다 

의류 전용 솔로 가볍게 빗질 해주면 미리 털이 뭉치지 않게 예방된다 

하루입고 하루는 원단이 숨 쉬게 해줘야 한다 

종이와 함께 접어 보관한다 , 드라이크리닝 말고 울 전용 세제로 

손빨래 해야 된다 오염시 샴푸와 린스로 캐시미어 세탁을 하도록 전문가들은 권장한다.  

 

캐시미어도 표피가 있어서 머리카락처럼 샴푸하고 유뷴 린스를 하면 되기 때문.  

이렇게 손 빨래 후 평평하게 바닥에 뉘어서 찬바람에 말리면 최상!

주의할 점은 옷걸이에 말리면 형태가 망가지니 참고. 

 

 

 

겨울철 최고급 소재가 왜 캐시미어 인지 소개는 여기까지! 

 

그럼 안녕